미국: 세계 의료 선교대회가 열리다

547호 – 미국: 세계 의료 선교대회가 열리다

세계에서 수 천명의 의사와 치과 의사, 간호사, 의대 학생, 그리고 의료인들이 지난 2006년11월8일 미국 켄터키주의 루이즈빌(Louisville)에 모여 제 11회 세계 의료 선교 대회(Global Missions Health Conference)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에서 수십 개의 각종 토론회와 회의, 강연이 열렸다.

이 대회의 총회에서는 케냐 출신으로 현재 에디오피아에서 의료 선교 활동을 펼치는 의사 플로렌스 무인디(Florence Muindi)를 비롯한 여러 강사가 나와 연설을 하였는데, 무인디 박사는 그의 총회 연설에서 의료 선교에서 현지인 의료인들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무인디 박사는 그녀의 연설에서 그리스도는 섬기려고만 온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명을 주기 위해 오신 것처럼 의료 선교사들도 의료 행위만을 제공하기 위해 소명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생명까지 주기 위해 부르심을 받았다고 역설하며 이것이 의료 선교사들의 자세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SIM 선교회의 유럽과 서부 아프리카 지역 국제 부 책임자인 죠수아 보구뇨코(Joshua Bogunjoko) 박사는 무인디 박사의 연설이 아주 인상 깊었다고 평하며, 하나님은 아직도 죽음을 무릅쓰고 사역을 할 사람을 찾으신다고 말하였다.

SIM 선교회는 이번 대회에서 AIDS 문제에 대한 토론회의 주제 발표를 맡았는데, SIM 의 의료 선교사들은 잠비아에 있는 무킨지(Mukinge) 병원의 예를 소개하는 발표를 하였다.

SIM 의 밥 블리스(Bob Blees) 박사는 그의 발표에서, 건강한 상태를 ‘샬롬’으로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조화로운 관계가 건강한 상태에 중요한 요소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하나님과의 관계는 다른 많은 관계들을 위한 본보기가 된다고 말하며, 중국의 젊은이들의 예를 들어, 중국의 젊은이들이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떠한 변화가 될 것인지는 모르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또한 블리스 박사는, 건강과 샬롬을 위해 현지인들의 지도력을 개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블리스 박사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새들백 교회에서 2006년11월20일과 12월1일에 열리는 AIDS 와 교회 문제에 대한 2006 정상 회담에 참석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SIM 선교회는 초 교파 국제 선교 단체로 세계 11개 국가 출신의 선교사들을 40여 개 국가에 파송하고 있으며, 교회개척 사역과 구호 사역 그리고 현지 지도자 양성 사역을 펼치는 선교회이다.  

(출처: ANS, 2006년11월30일)

의료 선교사들의 사역으로 복음이 들어가지 못한 지역의 사람들에게 참된 건강과 샬롬의 복음이 전해지게 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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