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 소수 종교인들, 세속 국가임을 확인하는 ‘블랙데이’ 시위 참여

6월 9일 방글라데시의 기독교인, 힌두교인, 불교인 등의 소수 종교인들은 이슬람을 국교로 확립한 1988년 수정헌법에 반대하는 ‘블랙데이’(Black Day) 시위에 참여하였다. 이날 시위에 참여한 한 기독교 지도자는 “헌법에 따르면, 방글라데시는 세속 국가로 규정돼 있다. 그러나 동시에 국교가 이슬람교라고 한다. 이는 명백한 모순이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한다면 이슬람 근본주의와 종교적 증오심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지난 2016년 3월에는 방글라데시 대법원이 이슬람을 국교로 제정한 법안을 폐지하고 세속국가로 돌아가자는 청원을 기각하여 이슬람이 자국의 국교임을 재확인한 바 있다. 방글라데시의 헌법이 보장한 세속 국가의 규정이 실제로 법적 인정을 받아, 기독교인들이 자유롭게 예배하며 전도와 선교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christiantoday.co.kr)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1년 7월호

관련 글(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