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 선교 현황

*주: 한국 선교운동의 동향에 대해 매년 조사를 해서 국내외에 알리고 있는 한국선교연구원(원장: 문상철 목사)은 2016년 12월 말 기준으로 한국 선교의 동향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그 주요 발견 사항을 다음과 같이 보고합니다. 위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한 자세한 분석 보고서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선교학 저널인 International Bulletin of Mission Research(OMSC 발행) 2017년 4월호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교적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한 질적 연구를 포함한 종합적인 연구 보고서 <4차 산업혁명과 선교 혁신>이 2017년 9월 중으로 완성되어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국 선교 동향

한국 선교 주요 통계

선교사 숫자: 21,075명
선교단체 숫자: 156단체
선교 대상국 숫자: 153개국

주요한 추이

선교사 숫자 증가: 403명(2016년)
선교사 숫자 연증가율: 1.94%(2016년)

해석: 2012년 2.19%, 2013년 1.45%, 2014년 1.90%, 2015년 1.01%로 떨어진 이후, 2016년 1.94%로 다시 상당폭 증가하였습니다. 성장의 주된 요인으로는 다수의 신학교 졸업생 배출로 인해 잉여 인적 자원이 해외로 진출하는 긍정적 요인이 한국 교회의 쇠퇴, 재정 감소 등의 부정적 요인보다 더 크게 작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 교회들의 선교에 대한 인식이 약화되고, 선교비를 모금하기가 어려운 사정에도 불구하고 선교사 자원자들이 아직 많이 배출되는 이러한 경향은 향후 수년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선교사들의 인식

이번 조사에서는 향후 선교의 중요한 환경과 조건을 형성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선교에 대한 영향과 그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서 선교사들의 인식을 파악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다음은 그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응답자 기본 사항

이 설문에 대한 응답자들은 총 154명의 선교사들입니다. 그들은 선교단체 책임자(33.3%), 현장 선교사(29.3%) 등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사들로, 성별, 연령, 교단, 단체 유형 등에 있어서 대표성이 있는 표본을 구성하였습니다.

주요한 발견 사항

이 설문을 통한 데이터 분석의 주요 발견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한국 선교사들은 대체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 용어를 들어보지 못한 선교사들은 26.8%에 달했고, 이 개념을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선교사들은 2.6%에 불과했습니다.

둘째, (4차 산업혁명의 개념에 대해 설문지 상의 설명을 접한 후) 다수의 선교사들은 4차 산업혁명이 선교에 폭넓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78.8%). 선교에 대한 영향이 극히 일부에 그칠 것이라는 응답자는 4.6%에 불과했습니다.

셋째, 선교 연구 분야와 훈련 사역 등에 있어서 4차 산업혁명의 영향이 클 것이라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넷째, 현장 사역에 있어서는 4차 산업혁명의 영향이 아주 크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약간 우세하였지만, 반대 의견도 상당하였습니다.

다섯째, 선교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반대 의견은 15.1%에 불과했습니다.

여섯째,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깊을수록 선교 사역에 대한 그 영향이 클 것이라고 전망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일곱번째, 선교사들은 4차 산업혁명의 첨단 기술들을 선교 사역에 적극 활용해서 사역을 혁신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4차 산업혁명은 향후 선교의 기본적인 조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이미 진행되고 있는 이 혁명적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전략적 선교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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