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심과 세계관 변화

현대선교 12 (Current Mission Trends): “선교와 세계관”. 발행 : 1999년 10월 30일, 서울:GMF Press. 수록면 : 27-36.

폴 히버트 (Paul Hiebert)
폴 히버트 박사는 인도에서 선교사 자녀로 태어났고, 여러 해 동안 인도 선교사로 사역한 바 있다. 현재 그는 일리노이스 주 디어필드 소재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의 선교대학원에서 선교인류학을 가르침과 동시에 박사과정 프로그램을 감독하는 부학장으로서 사역하고 있다.

회심과 세계관 변화

문맹인 어떤 농부가 복음을 단 한번만 듣고도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을까?  인도 농부인 파파이야(Papayya)가 들에서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하다가 돌아오는 장면을 잠시 상상해보라.  그의 아내가 저녁 식사를 하는 동안 그는 마을의 광장을 거닐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거기서 그는 호기심에 가득찬 구경꾼들에 둘러싸인 한 낯선 사람을 보게 된다.  피곤하고, 시장한 가운데 자리에 앉아 그는 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들었다.  한 시간 동안 그는 새로운 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그가 들은 이야기는 그를 깊이 감동시켰다. 

나중에 그는 그 나그네에게 새로운 길에 대해 물었고, 나중에 거의 충동적으로 그는 머리를 숙이고 예수라는 모습으로 인간 세상에 오셨다고 하는 이 하나님께 기도한다.  그는 이 모든 것을 다 이해하지는 못했다. 

힌두교인으로서 그는 비슈누(Vushnu) 신을 믿는데, 그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인간, 동물, 물고기의 모습으로 여러 번 성육신하였다.  

파파이야는 또한 3억 3천이나 되는 힌두 신들 중 상당수를 안다.  그러나 그 나그네는 신은 오직 한 분이며, 이 하나님은 인간의 모습으로 오직 한번 나타났을 뿐이라고 한다. 

더군다나 그 낯선 사람은 이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반면, 하나님의 부인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이 파파이야에게는 혼란스런 일이었다.  그가 집으로 돌아와서도 새로운 의문들이 계속 그의 마음을 가득 채웠다. 

그는 힌두교 사원에 가서 기도해도 되는가?  가족들에게 자신의 새로운 믿음에 대해 이야기해야 하는가?  이 예수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이 알 수 있겠는가?  그는 그 나그네가 준 전도지들을 읽을 수가 없었고, 그 마을에는 그리스도인이 아무도 없었다.  그 나그네가 언제 다시 올지도 알 수가 없는 일이었다.

  아래 글을 계속해서 보기 위해서는 구독 계정에 로그인해야 합니다.



로그인



가입신청 | 패스워드를 잃어버렸습니까?


관련 글(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