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선교를 위한 개발 영역들

현대선교 13 (Current Mission Trends): “IT와 선교”. 발행 : 2003년 12월 20일, 서울:GMF Press. 수록면 : 46-59.

이상용(Sang Yong Lee)
고신대 신대원 졸업(M.Div.), 교단 선교부 및 GBT 파송, 동아시아 N국 선교사

내용 목차

‘세 텀(term)을 마친 선교사로서 한국선교에 대한 평가와 제언’이라는 제목은 아무래도 필자에게 과한 제목인 것 같다.

글로발한 한국선교를 보려면 좀 더 넓은 시야가 필요하지만 한 장소에서 머물면서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해온 까닭에 그러한 관점에 대해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자칫 좁고 편견적인 결론으로 몰고 갈 것 같은 위험성이 있다.

그래서 전반적인 상황에서의 평가와 제언보다는 오히려 필자가 세 텀을 거치면서 경험한 구체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거나 혹 이제 앞으로 갖게 될 선교사들에게 더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대한다.

이 글에서 여섯 가지 관점을 가지고 썼는데 그 첫째는 종족 선교에 대한 평가이다.

그동안 필자는 히말라야 산맥의 한 고산지역에 살고 있는 종족을 상대로 성경번역 사역을 해왔기 때문에 다른 많은 형태의 선교전략 등에 대해 일반적인 평가를 하는 것보다 필자가 그동안 한 종족만을 고집하며 일해 온 것들에 대해 평가를 하면서 과연 이러한 상황에서도 이 일을 계속하여야 할 이유가 있는지에 대해 진단하기를 원한다.

둘째는 이제 선교의 문이 갈수록 점점 닫혀져 가는 상황에서 계속 목사 중심의 선교사들이 파송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언급하고 싶다. 이제는 전문가들이 필요하다. 아직도 선교지는 사람들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특히 저개발국가인 경우에는 많은 전문적 인력을 요구하고 있다.

이제‘우리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보내기보다는‘선교지에서 요구하는 사람들’을 보내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다. 셋째는 팀워크이다. 필자는 한정된 의미에서 팀워크를 경험했지만 이제 선교지에서 한 사람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실제 전문적인 분야를 서로 분담하여 서로의 약점을 세워주면서 함께 이루어나가야 할 분야가 너무 많다. 넷째와 다섯째는 선교사가정에 대한 언급이다.

많은 선교전략이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가정의 중요성이 한국선교에서 낮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앞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소지가 될 수 있다.

그래서 필자가 경험한 아픔을 되새기면서 아내의 문제와 자녀의 문제를 다루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교회가 그동안 경험한 것을 문서화하여 한국교회선교를 보다 객관화하는 것에 대해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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