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씨유 어게인(Goodbye, See You Again)” 미국 한인교회의 난민사역

현대선교 22 (Current Mission Trends): “난민 선교”. 발행 : 2019년 5월 1일, 서울:GMF Press. 수록면 : 171-187.

황영송
황영송 목사는 13세에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한인 1.5세 교포이다. St. John’s University 에서 학부를 마쳤고 (B.A. in Phillosohpy & Theology), Drew Theological 에서 신학 (M.Div.)을 공부하였으며, New York Theological Semniary 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현재 뉴욕수정교회에서 담임 목회를 하고 있으며, 뉴욕교회협의회 아시안 청소년 센터(Asian Youth Center)의 대표를 맡고 있다.

헤어짐을 아쉬워 하며, 흘러 넘치는 눈물 바다 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부등켜 안고 그들은 그렇게 한참동안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다.

8년전 여름, 오하이오(Ohio)주에 있는 데이톤(Dayton)의 한 작은 마을에서 일주일 동안 아프리카 난민들을 섬기며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하고, 집을 수리해 주는 사역을 마친 뉴욕수정성결교회의 학생들과 난민 아이들의 작별의 순간은 마치 연인들이 이별을 하는 영화장면을 방불케(연상시킬) 할 만큼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했다.

난민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챙겨주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고, 함께 찬양을 하고, 함께 먹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그렇게 지내는 동안 아마도 예상했던것 보다도 더 깊은 정이 들었고, 그들을 향한 사랑과 또 한편으로는 측은한 마음이 마음속 깊숙이 새겨졌던 것 같다. 그리고 그때는 전혀 몰랐는데 하나님께서는 수정교회를 향한 ‘하나님 사이즈(God Sized)’의 꿈으로 저희를 사용하고자 하시는 계획이 이미 있으셨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 매년 여름마다 교회 학생들은 같은 지역에서 난민사역을 하게 되었고, 4년전부터는 장년부까지 합세해서 매년 한 달간 난민들을 위한 사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2018년 초에 오하이오주 데이톤에 난민을 위한 비영리단체(non-profit organization)인 ‘No Longer Stranger Refugee Ministry’을 설립하였으며, 같은 해 7월 초에 난민을 위한 센터를 준비하여 봉헌예배를 드렸다.

What is a Refugee? 난민은 누구인가?

난민은 자신의 나라에서 억압을 받거나 전쟁으로 살길을 찾기 위해 피신했거나 망명한 사람으로 정의한다. 그들은 종교, 인종, 국적, 그리고 정치적 이유로 핍박의 공포로 인해 자신의 국가에서 나온 사람들이다. 대부분의 난민들은 모국으로 돌아갈 수 없다.

지금도 수 많은 사람들이 부족별 갈등, 종교핍박, 그리고 전쟁으로 자신의 나라를 도망쳐 나오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난민의 53%가 18세 미만인 것으로 조사 되었다.

2017년 통계에 의하면 세계 forcibly displaced worldwide (억지로 세계에 흩어진) 사람의 수를 세면 6,850만 명으로 보고되었다. 타인에 의해서 억지로 세계로 흩어진 사람들을 크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 2,540만명이 난민이고, 4,000만 명이 강제로 흩어진 사람들, 그리고 3,010만명이 망명을 신청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매 2초마다 강제로 흩어지는 사람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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