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문화 인류학적 민간 무슬림 전도 연구를 향한 선교사의 소명

Research Evangelism Among Folk Muslims: Calling Missionaries To Christian Cultural Anthropology

* 본 글은 Evangelical Missions Quarterly October 2009 Vol. 45, No.4, pp. 430-437에 게재된 글로 한국선교연구원(Korea Research Institute for Mission)이 Evangelical Missions Quarterly를 출판하는 Missio Nexus의 허락을 받아 번역을 하였다. 본 한글 번역본의 저작권은 한국선교연구원(KRIM)에게 있으며 본 글의 영어 원문의 저작권에 대한 정보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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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선교 23 (Current Mission Trends): “여성과 선교”. 발행 : 2020년 2월 17일, 서울:GMF Press. 수록면 : 135-147.

야쿱 코르크마즈(Yakup Korkmaz)
야쿱 코르크마즈(Yakup Korkmaz, 선교명) 선교사는 투르크 민족과 쿠르드 민족 가운데 선교 사역을 하고 있으며, Gateway Educational Services in the Middle East 단체의 대표(director)이다. 코르크마즈 선교사는 아내와 함께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거주하고 있다.
번역: 이천
이천 목사(Rev. Chun Lee)는 캐나다에 있는 리젠트 신학대학원(Regent College)에서 신학(M.Div.)을 공부하였으며, 현재는 한국선교연구원(Korea Research Institute for Mission)에서 본부장(managing director)으로, 무슬림 선교 단체 앗쌀람 선교회(Alsalam Missions)에서 연구원(researcher)으로 섬기고 있다. 2015-2016년 미국 선교연구단체 OMSC(Overseas Ministries Study Center)에서 연구년을 보냈다.

주술을 믿는 정육점 주인

체격이 좋은 정육점 주인 야샤르(Yashar)는 형제 중 첫째이며, 형제, 자매의 가족들이 포함된 약 30명으로 구성된 친지들 사이에서 영적, 물질적 가장 역할을 하고 있다. 야샤르는 자신의 정육점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젊은 기독교 부부와 친구가 되었으며, 그 부부를 집에 초대하여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우정을 쌓아갔다. 첫 식사 초대 자리에서 야샤르는 기독교인 부부에게 자신과 자신의 가족이 기독교인이 되기를 바라는지에 대해 물었다.

기독교인 부부는 그 자리에서 그렇다고 대답했고, 야샤르가 평화와 기쁨과 영생을 얻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야샤르와 기독교인 부부는 처음부터 명확한 입장을 밝히며 친분을 돈독하게 하였다. 야샤르의 16살된 아들 타네르(Taner)는 모든 미국인이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기독교인 부부가 전하는 예수에게 무언가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1년 후 야샤르의 가족 뿐만 아니라 그의 친지 모두가 그 기독교인 부부의 집에서 성탄절을 축하하기에 이르렀다. 그 모임에서 야샤르의 친지들은 예수에 대한 예언들과 예수가 메시아라는 말을 들었고, 예수의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를 함께 부르고 기도도 했다. 그로부터 3주후 야사르의 아들 타네르가 야사르에게 그리스도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말을 하면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야사르는 기독교인 부부에게 찾아 가서 그들이 자신의 아들에게 주술을 걸어 머리를 어지럽게 했다고 말하며 화를 냈다. 야사르는 기독교인 부부에게 주술을 멈추지 않거나 아들 타네르가 기독교인이 된다면 아들을 죽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야사르는 기독교인 부부에게 받았던 선물은 저주가 씌여져 있는 부적이기 때문에 모두 버렸다고 통보했다.

야사르가 갑자기 변한 이유는 무엇인가? 야사르는 어떤 이유로 자신의 아들이 기독교인이 되고 싶어 하고 그리스도가 진리에 이르는 길이 될지도 모른다고 여겼는지 알고 싶어서 지역 이슬람 주술사(Hodja)에게 찾아갔다. 주술사는 이 문제가 자신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커서 야사르와 함께 ‘능력’이 더 많은 다른 이슬람 주술사에게 찾아갔다. 두번째 주술사는 기독교인 부부가 야사르의 아들의 사진을 사용하여 아들에게 주문을 걸고 있으며, 기독교인에게 받는 선물에는 저주가 걸려 있기 때문에 선물을 버리면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야사르는 기독교인 부부가 자신의 아들에게 주문을 걸지 못하게 하기 위해 아들이 기독교인이 되면 아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것이다. 야사르와 이슬람 주술사는 기독교 선교사 부부의 영적 능력을 두려워하여 야사르의 아들에게 이슬람 부적(muska)를 착용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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