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년을 맞아 귀국한 선교사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

선교사들이 본국사역(안식년)을 하게 되어 귀국할 때 여러 필요들을 안고 있다. 머물 주거지가 필요하고, 본국 문화에 재적응이 필요하고, 본국의 여러 중요한 관계들을 돌아보고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

이 기간 중에 선교사들이 쉬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본국사역의 목적대로 시간을 쓰기 위해서는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 훠일은 본국사역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휴식 및 재충전을 위해 시간을 쓰기도 해야 하고, 후원자 모집 등을 위해서도 시간을 써야 하는데, 지혜롭게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선교사들이 잘 쉬고 재충전하도록 돕기 위해서 여러 관련 주체들이 도울 필요가 있다.

브래드 힐(Brad Hill)은 안식년을 맞아 귀국한 선교사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10가지로 정리한 바 있다. 관용이 아닌 수용, 단순한 기회가 아닌 개입, 단순한 호기심이 아닌 관심, 단순한 감정 표현이 아닌 격려, 단순한 도움이 아닌 지원, 초청을 넘어선 통합, 단순한 알아가기가 아닌 친밀감, “일의 수행”을 넘어선 파송, 단순한 지지기반이 아닌 파트너십, 단순한 재정 모금이 아닌 사람 모집 등이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