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리 뉴비긴의 선교적 교회론

최형근
에즈베리신학교에서 선교학 박사(Ph.D.)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제로잔운동의 신학위원 및 한국로잔위원회 총무로 활약하고 있다.

서론

레슬리 뉴비긴은 교회의 위기를 직시하며 기독교 복음을 가장 탁월하게 변증한 선교학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의 영향은 그의 고국인 영국 뿐 아니라 미국과 제 3세계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실로 그는 20세기 후반 복음의 진정성을 위협하는 모더니즘과 진리를 상대화시키는 포스트모더니즘의 도전 가운데서 선교의 성서적, 신학적 근거를 구축한 위대한 선교사이고 학자였으며, 교회연합 운동가였다.

선교에 대한 새로운 이해는 선교가 교회에 주어진 하나의 과제라기보다는 교회의 본질적인 성격이 선교적이라는 견해에 근거한다. 이 신학적 견해는 로마 가톨릭의 바티칸 II 공의회(1962-1965)에서 나온 “교회의 선교적 본질”에 관한 강조점으로 재공식화 된 것이다.

선교적 교회를 주장하므로 교회와 신학을 선교적인 도전으로 각성시킨 두 명의 신학자가 있는데, 그들이 바로 데이빗 보쉬와 레슬리 뉴비긴이다. 뉴비긴이 에큐메니칼 운동에 참여하여 평생을 교회연합운동을 위해 헌신한 것은 그의 복음전파를 향한 열정과 교회를 향한 사랑과 분리되는 것이 아니다.

즉 뉴비긴에게 교회는 하나님의 순례하는 백성으로서 이 세상의 문화를 거슬러 올라가며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파하기 위해 한 하나님 아래 가시적인 연합체를 위해 부름 받은 존재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뉴비긴의 교회론은 선교적이요 에큐메니칼적이며, 대응문화적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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