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과학 기술에 의한 여론 왜곡 외

1. 과학 기술에 의한 여론 왜곡 과학 기술 특히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면서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의해 작동하는 채팅 로봇이 선거 유세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고 더 나아가 왜곡되거나 편향적인 정보를 전파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의 사례로는 지난 2016년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 기간 중 트위터에 생성된 메시지의 1/3이...

세계의 무국적자들

893호 – 세계의 무국적자들 미국에서 레바논 출신 아버지와 일본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는 3개의 국적과 여권을 갖게 된다. 하지만 노르웨이에서 레바논 출신 어머니와 정체 불명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는 단 한 개의 여권도 갖지 못한다. 이 노르웨이의 불행한 아기처럼 세계에는 법적으로 국적이 없는 이들이 1천만 명 가량 존재하고...

노예의 굴레에 갇힌 자들

883호 – 노예의 굴레에 갇힌 자들 호주에서 자선단체들의 지원을 받아 노예 해방 운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 ‘Walk Free 재단(foundation)’이 최근 세계 최초로 ‘세계 노예 지표(Global Slavery Index)’를 만들었는데, 이 지표에 의하면 세계에서 노예의 굴레에 갇힌 이들이 3천만 명 가량 되며, 이들의 75%가 10개의 나라에 집중되어 있다고 한다. ‘Walk Free...

수단: 기독교인이 정부의 폭격과 인권 침해 상황을 고발하다

877호 – 수단: 기독교인이 정부의 폭격과 인권 침해 상황을 고발하다 수단의 한 기독교 성직자가 수단 정부의 자국의 누바 산맥(Nuba Mountains)과 불루 나일(Blue Nile) 그리고 다루푸르(Darfur) 지역을 향한 공격에 국제 사회의 관심을 호소했다. 수단 카두길(Kadugil) 교구의 주교 엘나일(Andudu Adam Elnail, 사진) 신부는 수단 정부가 자국에서 자행하고 있는 공격 행위는 반(反)인륜적인...

네팔: 선교회가 인신매매 예방과 피해자 구출 사역을 감당하다

874호 – 네팔: 선교회가 인신매매 예방과 피해자 구출 사역을 감당하다 남(南)아시아의 농촌 지역에서 인신매매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그 중 미성년자 피해 사건이 수천 건에 이르고 있다. 특히 네팔은 아동 인신매매가 기승을 부리는 지역 중 하나이다. 매년 7,000-10,000명의 네팔 소녀들이 이웃 나라인 인도로 팔려가고 있는데, 많은 경우 소녀들은 매춘으로...

이스라엘: 성전 앞 성차별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다

875호 – 이스라엘: 성전 앞 성차별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다 이스라엘 정부가 여성과 남성이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새 광장(plaza)을 일명 ‘통곡의 벽’으로 불리는 예루살렘 성전의 서쪽 벽(Western Wall)에 설치하였지만, 성전에서 여성과 남성을 차별한다고 주장하는 단체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의 베네트(Naftali Bennett) 예루살렘과 디아스포라 장관(minister for Jerusalem and diaspora...

미얀마: 승려가 종교적 증오심과 인종 차별적 편견을 조장하다

858호 – 미얀마: 승려가 종교적 증오심과 인종 차별적 편견을 조장하다 미얀마에는 ‘버마의 빈 라덴(Burmese Bin Laden)’이라고 불리는 불교 승려가 있다. 45세의 위라투(Wirathu, 사진)라는 이름을 가진 이 승려는 미얀마에서 종교적 증오심을 선동하는 승려로 잘 알려져 있다. 위라투는 무슬림들이 편파적이며, 버마인 소녀들을 강간하는 이들이라고 주장하여 왔다. 그는 이러한 확인되지 않은 소문과...

중동: 인종 차별의 만연과 정부의 미온적인 대응

824호 – 중동: 인종 차별의 만연과 정부의 미온적인 대응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Beirut)는 다양한 언어와 패션이 공존하는 세계적 도시로 발돋움하기를 원하지만 이 도시에서 누구나가 환영 받는 것은 아니다. 아프리카에서 온 흑인들과 아시아와 가난한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이 베이루트의 화려한 거리에서 내몰리고 있다. 레바논 정부는 인종이나 국적 또는 신체를 기준으로 출입을 제한하지...

이란: 젊은이들의 자살률이 증가하다

773호 – 이란: 젊은이들의 자살률이 증가하다 이란의 자살률이 지난 2년 동안 17% 증가하여 매일 10명의 이란 주민들이 자신의 목숨을 끊는 것으로 이란 정부 관계자가 발표했다. 이란의 최고 법의학 수장 아흐마드 샤자이(Ahmad Shaja’i)는 한 이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1년 3월부터 3개월 동안 952명이 자살을 했는데, 이는 2010년 같은 기간 동안 870명이...

수단: 수만 명의 흑인들이 여전히 노예로 남아 있다

769호 – 수단: 수만 명의 흑인들이 여전히 노예로 남아 있다 지난 2011년 7월 9일은 남(南) 수단(South Sudan)이 독립을 한 날이다. 이로써 아프리카에서 가장 면적이 넓었던 수단은 북부의 수단과 남부의 남 수단으로 분리되었다. 독립이 선포되고 수일 후에 남 수단은 유엔의 193번째 가입국이 되었다. 남 수단은 독립하였지만 남 수단인(人)의 해방은 완료되지...